지인과 함께 하는 단호박치즈돈까스...

in AVLE 일상las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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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단호박치즈돈까스를 주문하여 함께 먹었습니다. 지인이 점심식사를 쏘겠다고 하여 자의반타의반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인은 젊었을 때부터 사업을 하여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한때 돈을 쓸어 담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사업이라는 것이 항상 흥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사업이 망하기도 하고 믿는 직원에게 사기도 당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돈이 많았을 때는 많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사업이 시들해지고 주머니에 돈이 없으니 그 많던 친구들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돈에서만 인심이 났던 모양입니다. 돈이 없으니 떠나버린 친구는 친구라고 할 수 없겠죠. 다행히도 사업이 거덜난 것은 아니라서 지금도 먹고사는 것은 걱정은 없다고 합니다. 돈이 바닥나고 친구가 떠나 버리니 자신을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인과 1주일에 한번은 만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 이런저런 말을 주고 받으며 인생을 알아 가려 합니다.
그런 것 아닐까요?
인생은 풀과 같고 풀의 꽃과 같아서 시들고 떨어집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오고 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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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너희 나라에 가면 꼭 사줄게

I hope others don't only think about money because you can't take it with you when you die! It feels better to share your wealth with those who need it the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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