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어느 날, 골목길 풍경
아파트 베란다 넘어로 비수 억수 같이 내리는 것이 보입니다. 비가 온다더니 정말로 비가 억수같이 내리네요. 그 비소리를 들으면 잠이 금방 올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잠결에 빠지곤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유투브에 있는 빗소리를 녹음한 소리를 듣곤 합니다.
그 비소리가 들리니 뜨거운 한낮게 골목길을 걸으며 담아 놨던 사진이 생각나네요. 도심도 아파트 숲으로 이루어진 거리가 있는 가 하면은 아직도 80, 90년대 같은 느낌을 주는 골목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공존하고 있는 게 도심이죠.
그 도심의 골목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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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릴적 살던 동네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