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냐 샐리냐, 그것이 문제로다

in AVLE 일상5 months ago

거래소를 보니 비트코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억으로 치솟다가 잠시 주춤한 기세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1억을 넘어 그 윗쪽으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믿고 있다. 이에 반해 스팀과 스달은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그래서일까, 고민 끝에 매도한 자산의 가격은 상승하고 갈아 타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매수한 자산은 답보 상태이다. 금액으로 보면 상당하다.

이 시점에서 머피의 법칙이 작용한 것인지 씁쓸하다. 조언이 있지만 결국 그 조언을 받고 안 받고 본인의 선택이고 결과도 본인의 책임이다. 딱 이런 경우이다.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 해서도 안 될 것이다. 결국은 본인의 몫이다.

앞으로 머피의 법칙보다는 샐리의 법칙이 작동되길 기대한다. 머피의 법칙은 "우연히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비유하는 말이다." 그 어원을 살펴보니 1949년 미국의 항공 엔지니어인 에드워드 머피(Edward A. Murphy)가 한 말이다. 이는 "잘못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항상 잘못된다(Anything that can go wrong will go wrong)" 라는 의미이다.
이에 반해 샐리의 법칙(Sally's law)는 유리하고 좋은 일들이 우연히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샐리의 법칙이 지배하는 인생이 되길 기대한다.
머피보다는 샐리가 더 친근하다. 샐리를 가는 곳마다 만나보고 싶다. 그런 날이 계속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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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비트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고 합니다.
주위에서 제발 팔아달라고 톡도 옵니다.
팔았더니 진짜 오르네요

고수를 몰라봐 죄송합니다 ㅎ ㅎ
다음에는 알려 주세요.

재미있는 법칙인것 같습니다.; 생각과 행동은 달리 갈 수 있으니 머피로 생각하고 샐리처럼 행동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결과적으로 샐리의 법칙이 작동하면 좋겠습니다.
어쨋든 그 분야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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