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이 빠져 나간 오후, 비가 촉촉히 내리는 와중에 차를 타고 외각 지역으로 달려 갔습니다.
가다가, 오리 회전구이로 유명한 식당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평일 오후인데도 식당은 손남으로 만원입니다. 주차장은 차량이 가득합니다.
그 주차장에 있는 차량 앞에 오리들이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오던지말던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삶을 초월한 건지 아니면 무심한 건지 무시하는 건지 알 길은 없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있네요. 오리 회전구이집에 오리라, 나는 너희들의 운명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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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운명 ㅠ
요즘은 건강식 파는 식당은 발디딜틈 없이 손님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