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보상의 차이를 추론하다

어떤 현상이 한번 발생했다고 일시적인 사건 내지 어떤 이론을 토대로 예측하거나 반복적인 사건으로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어떤 현상이 반복된다면 그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현상에 어떤 논리적인 법칙 또는 이론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 관점에서 스팀(스파) 보상을 관찰했다. 현재 스팀가격과 스달가격의 비율이 스달 보상의 로직에서 벗어나 있어 기대하는 스달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몇몇 스티미언들이 100% 스파보상으로 받고 있다. 이 보상은 작가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스팀 보상이 아닌 시스템으로 저장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통상 50대 50대 받는 보상보다 100% 스파보상의 수치가 더 높게 표시되는 것을 본다. 더불어 100% 스파 보상은 트론을 100% 보상을 받는 보너스도 따른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 것을 보고 검증할 필요가 있어 어제 포스팅 보상과 오늘 포스팅 보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물론 이전의 보상 결과 데이터를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그 결과를 보고 확정적인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이런 결과가 일시적인 현상이나 착오인지 아니면 잘 모르지만 최초 시스템 설계자가 이런 비밀을 숨겨 놓은 것인지 확인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어쨌든, 지금까지 결과는 어떤 보상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보상 액수가 다른 것만은 확실해보인다.
또한 보상 방식의 선택에 따라 트론 보상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그 차이가 두배이면 작은 것은 아니다.
아래 그림은 그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100% 스파보상은 세 개의 줄이 보인다. 그렇지않으면 아무 줄이 보이지 않는다.

<100% 스파보상>

<50 대 50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