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송편

in AVLE 일상2 months ago


여전히 아궁이에 불을 지펴 송편을 찐다. 정겹긴하지만 편하게 가스불로 하시지 힘들게 이렇게하시는 연로하신 울엄마가 안스러운 생각이 든다.
나중에 나는 자식들에게 안스럽지않은 늙은 아버지의 모습으로 살아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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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군불을 때서 송편을 찌는 모습이
참 정겹긴 하지만 굳히 힘들여서 저래야 하나
싶은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
그래도 저렇게 쪄낸 송편이 훨씬 맛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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