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사진...

in zzan5 years ago

평범한 퇴근길...
그저 늘 지나던 길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C.jpg

낮에 보았을 때는 정말 특별할 것이 하나도 없는 길인데
밤에 걸으면 왠지 새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사진으로 찍었을때 그 느낌은 더 신선합니다.
약간은 쓸쓸하고 차가운 기운도 느껴집니다.

A.jpg

조명이 적게 들어오는 상황이
그곳의 도로와 나무와 소품들의 대비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림자에 비춘 붉은색의 조명은
마치 살아있다고 부르짖고 있는 모습입니다.

B.jpg

가로등에 비추인 나무의 모습도
별거 아닌 나무임에도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듯 합니다.

태양과는 비교도 될수 없는 미약한 가로등의 불빛을
마치 늘 그리워 하는 태양의 빛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F.jpg

초승달의 모습이 사진에서는 선명하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참 맑고 깨끗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달에 초첨을 맞추어 찍어 보았지만
폰의 성능만 절감하게 되었네요 ㅠㅠ
다음에 폰 바꿀때는 최신형으로 교체해야겠습니다. ^^

E.jpg

가게 앞에 전시된 작은 꽃들을 품은 화분들마저
밤의 가느다란 불빛을 더 선명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D.jpg

석가탄신일이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으니
길에는 연등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올해가 이 지긋지긋한 역병의 마지막 석탄일이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함께 껴안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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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섬세한 감정을 지니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ㅋㅋ 과찬이십니다. ^^ 전 별로 섬세한 사람은 아니예요.

야경 좋네요!! 근데 몇시 퇴근하셨길래 인적이 하나도 없나요?

ㅋㅋ 주변 사람을 다 지우는 첨단기술을 사용해서... ㅠㅠ 그건 아니구요. 사람없을때까지 기다리는 신공을 발휘했습니다 ㅋㅋ

멋진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

분위기있는 남자이시군요^^

ㅋㅋ 한 분위기 하죠 ^^

아 마스크!

너무답답답

마스크없는 산책이 그립습니다

이놈의 역병 끝나면, 마스크 찢어버리는 행사를 개최해야 할 듯 합니다. ^^

마스크 없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ㅎ

저도 간절히 바라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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