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일기/2022/10/7스팀 탄생 2388일

살 사람이 많으면 올라가고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내려 가는 게 가격이 결정되는 원리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균형점을 이루는 곳이 가격이 될 것이고 기 기준을 끌어올리려면 방법은 여러 개가 있을 것이다.

그 여러 개 중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적극적인 방법은 스팀을 사는 것이고
소극적인 방법은 스팀을 안 파는 것이다.

이걸, 이것만 우리 스티미언이 잘해도 스스로의 가치 내지는 존엄을 지킬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 싶다.

허긴 스팀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니 그게 관심사항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스팀이 관심 사항이 되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