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지 못하는 공연
바호 앙상블 이란 명칭의 연주가 가 있다.
세명의 연주가로 만들어진 앙상블인데 특징은 장애우라는 것이다.
내가 직접 확인한 바는 아니나 전해 듣기로는 위 세분의 음악가는 지닌 5월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연주에 참여했다고 한다. 장애가 있어도 대단한 능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음악가들이다.
이런 분들이 노인 분들을 위한 봉사로 공연을 해주시겠다 하여 잘 아는 기관에 연결하여 공연이 확정되었는데 예기치 않은 일로 급작스럽게 취소가 되어 당혹스럽다.
좀 속상합니다.
중간에서 좋은 일 좀 한다고 한 것이 이리되니
더군다나 급작스럽게 생긴 연주회에 가야 해서 미리 약속한 것을 깨야 한다니
이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약간의 울분이 치솟았습니다.
장애우 연주자 들이니 연주할 자리가 많지 않고 그러니 급작스럽게 추진되는 자리이기는 하나 큰 자리리니 안 간다고 할 수는 없고, 하여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영양가 적은 선약을 깨면서도 가야 한다는 단체의 입김에 끌려가듯 가는 것이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다음 달로 연기해서 하자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연주가가 된 위 세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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