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나
관심 끊으면 사는 게 참 편하다.
그러나 그것도 쉽지 않다.
이런 걸 보면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다.
세월이 이제 내일이면 6월이다.
그런데 이 놈들은 아직도 잠만 자고 있나 보다.
엉덩이라도 한번 걷어차서 깨우고 싶어 자세히 보니 이놈들 잠자는 게 아니라 가엽게도 숨이 넘어간 것이다.
한쪽에 35그루 양쪽 해서 70그루이다.
다 잘 살았으면 인근 생태 공원 돠 연결되어 자전거 도로 명소 구간이 될만했는데 오히려 흉물이 되었다.
이건 전형적인 보조금 타 먹기나 아니면 전시행정의 병폐이다. 이게 돈이 한두 푼 들어간 게 아니다. 자기 주머니 돈이 나간다면 이렇게 방치하거나 관리하지 않았을 거 같다.
나무 심는 공사는 대금 지급을 50퍼센트 정도 최소 30퍼센트는 이식 후 제대로 뿌리 활착이 되어 살아있는 숫자대로 지급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 것이라 본다.
그리고 수종 선택도 지역 토질에 맞춰서 해야지 인기에 편승해서 하는 식수는 지양되어야 한다. 예산 낭비가 따로 없다 이런 것이 심각한 예산 낭비이다.
일단 시 군 담당자를 소환할 생각이다.
내일은 선거라 휴무이고 2일 날 현장에서 볼 생각이며 서로 시간이 안 맞으면 현장 답사를 하고 어떤 생각인지 의견을 개진하라고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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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잘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길래 시 군 담당자를 소환해서 이야기를 하 실 수 있을까요? 진짜 참 된 일 같습니다.
시민이고 스티미언이니 당당하게 주인으로서 공무원은 머슴으로 생각하고 현장으로 나오라고 하고 상황을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변명을 들을 하는데 그럴수록 궁지에 몰리고 나중에는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잘하면 칭찬하고 잘못된 점은 모르면 짚어 주면 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한 일만 아니면 무조건 됩니다. 절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일에 목소리 높이면 그건 바보 되기 싶상 입니다.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