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100권 읽기

전에 버킷리스트에 책 100권 읽기를 작성했다.
그래서 꾸준히 실천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직접 산 책도 있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어서 자주 빌려 본다.
하지만 이번에 빌린 책 2권은 실패다....
제대로 읽지 못했다.
원래는 사진 속 아래있는 책을 빌리려고 갔다가
전에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에서 범죄심리학 전문가 박지선 교수님이 13살일때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란 책을 접했다고 한다. 박지선 교수님도
책 자체가 13살이 읽기에 매우 어려운, 아니 읽을 수 없는 책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6~7쪽 밖에 못읽었다고 하는데 그중 사로잡은 구절이

'사람이 하는 것에 실수란 없다' 말과 행동의 실수에도 숨은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부분이라고 해서 나도 이 부분을 찾아보기 위해 그냥 무작정 꿈의 해석을 빌렸다.
그런데 나는 단 한 페이지도 제대로 읽지 않았다...
너무 어려웠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도서관에서 꼭
딱 1권만 빌려와야겠다.
그래서 제대로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