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23년6월1일 목
부처님 오신날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 오후들어 비도 그치고 날씨도 쨍 하길래 아내랑 동네 한바퀴 나들이 나갔었는데 습도가 어휴~ 이제 한여름이다 싶네요.
한바퀴 다 돌고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철봉이 눈에 보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턱걸이를 아내에게 보여주겠다고 하니 아내가 사진 몇장 찍어 주네요. 힘쓰는 얼굴이 너무 고통스러워 보여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이날 12개 성공했습니다. 젊을땐 25개 정도 했었는데 12개도 덜덜 떨면서 겨우 성공했습니다. 아내가 보기에 힘든지 그만하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6월 첫날이네요. 화이팅!!
2023060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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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청춘이세유.. 😀
억지로 청춘인척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현실은 여기저기 삐그덕 아프고 고장나고..ㅠ.ㅠ
우와 팔두께 ㄷ ㄷ ㄷ
전 철봉 하는데 내 몸이 이렇게 무거웠나 싶더라구요 5개도 못함
연습하시면 10개는 금방 하실꺼에요. 나이먹을수록 근력이 중요하다고 해서 유지보수 노력중인데 쉽지 않습니다. 자꾸만 누워 있고 싶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