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이딩 - 22년5월11일 수

in zza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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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갑자기 달리고 싶어서 달렸습니다.
이제 밤 공기도 차갑지 않습니다. 달리기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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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자전거 도로는 여기저기 공사중이라 야간라이딩은 조심해야할거 같습니다. 거짓말 많이 보태서 코블스톤길 달리는 기분이랄까요. 덜덜덜 덜컹덜컹~ 자전거도로 재포장하려는지 다 파해쳐놓긴했는데 자전거 통행량이 거의 없는 12월에서 3월사이에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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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라이딩까지 하니 도로에 있는 시간이 정말 많아진거 같습니다. ㅎㅎㅎ
달리면 기분은 좋아지니 당분간 계속 달려봐야겠습니다.

수요일 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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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도 들어가고 운동도 하시고
응원합니다..

올해는 꼭 뱃살을 넣고 시즌 마무리 하겠습니다~ 겨울이 오면 또다시 뱃살이 늘어나겠지만 말이죠 ㅎㅎ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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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포크레인과 경주를?
비포장에서 돌은 그냥 튕겨서 괜찮지만
모래는 정말 좌자자작 미끄러져 훅간다는 ㅋ
전 야라때 어두워서 못본 보도블럭 턱에 부딪혀 날라간적 있어요 ㅋㅋ

공사한다고 여기저기 포크레인에 여러가지 이상한 중장비 등등 우진이가 와서 봤더라면 엄청 좋아했을거 같아요. ㅎㅎㅎ 돌이나 모래보다는 자잘한 턱들이 많아서 타이어 옆면으로 걸리면 턱에 오르다 옆으로 넘어질거 같더라고요. 예전 이산저산 임도, 싱글 달렸던 MTB라면 아무렇지 않게 돌파했을 도로인데 로드는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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