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 - 22년4월18일 월
택배로 받은 물건들 조합해서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속도계로 사용할 LG V50과 잘못보낸 케이스를 결합하고
가민 마운트를 뒤에 부착하고
센서류 부착하고
블박도 붙이고
출발~
날씨 정말 좋네요.
오랜만에 달려서 그런지 힘드네요. 의자만 보이면 쉬고 쉬고~
한강에 도착했습니다. 잠실쪽에서 한강을 한참이나 바라보며 음악들으며 힐링해 봅니다.
집으로 가는길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꽃구경한다고 또 쉬고 쉬고
잠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복귀할까 고민합니다.
라이더 가오에 자전거 들고 지하철 타기 창피합니다. ㅎㅎㅎ
다시 달립니다.
54.56Km 달렸네요. 최선을 다해 달렸습니다. 2년6개월만의 라이딩은 힐링이었고 고통이었습니다. 완전 초기화네요. 매주 1회 달리다보면 점점 나아지겠죠.
월요일 입니다. 화이팅!!
202204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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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츠입으시구요?
오랫만에 타시면 고통인데 ㄷ ㄷ ㄷ
빕을 입고 나갔는데 안장통이 있네요. 다시 극복해야겠습니다. 이번에 달린 코스가 평지만 있어 예전에 퇴근 후 몸풀기 코스였는데 이렇게 힘든지 몰랐습니다. 다리에 힘이 안들어 가더라고요~ ㅎㅎ
ㅋㅋㅋ 저질체력으로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온몸의 피가 몇회전은 돌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ㅎ 진짜 지하철 타고 복귀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