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전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외관!

in zzan3 years ago

한가로움을 갈망하는 주말 오전.

어제 저녁 회사 담당 세무사님과 정말 오랜만에 소주 한잔할 시간이 있어서 그동안 밀렸던 업무관련 내용에 대해 조언도 구하고 향후 일정에 대한 짧은 소견을 주고 받았다.
지난 한주는 분기 마감등 분주한 일상을 보내야 했기에 몸이 파김치 처럼 축 쳐진 느낌이다.
더군다나, 주 4회의 술자리는 이제 정말 부담이 되는 나이가 되다보니..ㅎㅎ
그렇다고 밀린 업무를 다음주초로 넘기기는 것은 아닌것 같아~~~ 아침에 일찍 사무실로 향했다.
물론, 어제 술자리 때문에 차를 가지고 이동을 못해서 ... 오후에 본가에 홀로 계신 어머님을 뵈러 가야하기에 조금 일찍 움직여 본다.
KakaoTalk_20210403_074558772.jpg
잔뜩 찌푸린게 ... 아무래도 오후부터는 한바탕 쏟아부을 기세다.
갑작스레 떠오른는 " 나는 지금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에 ..ㅠ.ㅠ
이번주말이 지나 월요일은 회사 급여일이라서... 항상 그렇지만 직장 생활할때는 기다려지는 급여일이지만..ㅠ.ㅠ 사업자에게는 종종 부담으로 다가오는 날이다.
경기 상황이 호전이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몇몇 거래처는 많이 힘들어하고 있기에... 미수금이 좀 부담스럽게 어깨를 짖누를 때가 있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어제를 열심히 살았고 오늘에 충실했으며 보다 나은 내일을 기약하면서 뚜벅이 걸음을 하다보면 목표하는 바를 이룰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ㅎㅎ
요즘은 체력적 부담이 많이 느껴지기에... ㅠ.ㅠ 몸은 좀 살살하라고 하는데... 마음은 저만치 뛰어가고 있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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