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오늘의 역사 10월 3일

in zza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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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경기고 개교
우리나라 최초의 관립 정규 중등교육기관인 경기고가 1900년 10월 3일 개교했다.
경기고의 역사는 곧 한국 중등교육의 역사였다. 경기고는 처음 중학교에서 출발해 한성고(1906년), 경성고보(1910년), 경성제1고보(1921년), 경기중(1938년), 화동중-장안중(1952년), 경기중고(1952년), 경기고(1971년)를 거쳤다.

1974년 고교 평준화정책이 실시된 이후 위상이 약화됐지만, 1954년 고교입시가 실시되면서 경기고는 전국의 수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1970년에는 졸업자의 81.8%가 서울대에 진학하기도 했다.

경기고는 정,관,재계를 망라해 수 많은 인물을 배출했지만 반작용으로 반(反)경기 정서가 심화되고 입시병폐가 사회문제화되면서 평준화정책을 불러오기도 했다.

1949년 개천절 국경일로 기념
개천절이라고 하는 이름은 대종교(大倧敎)에서 비롯되었다.
즉, 1909년 1월 15일 나철을 중심으로 대종교가 다시 문호를 열자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고 매년 경축 행사를 거행하였다. 이와 같은 행사는 일제의 압박을 받고 있는 한민족의 민족정신을 기르는 데 기여했다.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음력 10월 3일을 국경일로 제정하였다. 이는 당시 단군을 한겨례의 시조로, 고조선을 한민족 최초의 국가로 보는 보편화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도 이어져 1948년 9월 25일 ‘연호에 관한 법률’에서 단군기원(檀君紀元), 즉 단기를 국가의 공식 연호로 법제화하였다.

이후 1949년 10월 1일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년 대법원 12.12와 5.18 사건 관련 재판기록 비공개처분 위법판결
검찰이 그동안 공개를 거부해 온 12·12 및 5·18 사건 수사기록을 공개하게 됐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李勇雨 대법관)는 정동년 전 광주민중항쟁연합 상임의장(62)이 서울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청구소송 상고심(2003두1370)에서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지난달 23일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수사기록에 대한 공개를 거부하기 위해서는 수사기록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검토해 어느 부분이 어떤 법익 또는 기본권과 충돌돼 정보공개법상의 비공개사유에 해당하는지를 주장·입증해야하고, 수사기록 전부에 대해 개괄적인 사유만을 들어 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94년10월 검찰이 전두환 전대통령 등 12·12 관련자들을 기소유예 처분한 데 이어 95년7월 5·18 관련 피고소고발인 전원에 대해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리자 이에 불복, 같은 해 12월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으며 재판 과정에서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98년2월 사건기록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었다.

2005년 경북 상주 문화방송 ‘가요콘서트’ 압사 사고
11명이 사망하고 109명이 부상한 경북 상주의 대형 압사사고는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의 안이함과 행사 주최측의 무성의함이 빚어낸 후진국형 참사였다.
경북 상주시 계산동 상주시민운동장 직3문 입구에서 상주자전거축제 행사의 하나인 MBC가요콘서트 녹화 무대를 보기 위해 5000여명의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와 부상자 중에는 앞줄에 서 있던 노인과 어린이들이 많았다.

이번 사고의 가장 큰 책임은 상주시와 경찰 등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상주시가 MBC를 초청하고, MBC가 양자 협의를 통해 행사 진행과 안전·경비 등의 문제를 상주시에 맡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공연장을 찾은 상주 시민들은 MBC 이름으로 열리는 공연을 보러 왔다는 점에서 MBC도 사고 책임을 면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행사 당일에는 경찰관 14명과 경비용역업체 직원 25명, 국제문화진흥협회가 보내 온 아르바이트생 50명 등 현장 관리자가 90여명에 불과해 현장 통제에 역부족이었다. 현장에 파견된 경찰관들은 교통 질서에만 주로 투입됐을 뿐 관람 인파들에 대한 안전 조치를 거의 취하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특히 전문 공연 진행요원이 거의 없었던 점이 대형사고를 부른 한 요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제주도 9개 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제주도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이 제주도의 미래는 물론 국가의 정책까지도 바꿔놓는 등 제주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이 제주도 지질공원 심벌마크는 지질공원 인증 추진이라는 선행의 의미 외에 제주도 전역을 지질공원으로 지정하면서 세계자연유산 지역과 더불어 제주도를 세계에 부각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전세계를 향해 제주도가 중요한 세계적인 환경지역임을 알리게 될 전망이다.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중인 한 관계자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현재 지정된 세계자연유산 지역과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등이 보존 위주의 정책인데 반해 지역주민들의 경제와 연결되는 중요한 과제로 앞으로 제주도가 세계적인 지역으로 떠오르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게 되면 제주도가 특별히 제주도를 홍보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세계지질공원 사이트에 등록됨으로써 세계인이 알아서 찾아오게 되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주도의 지질공원 인증은 앞으로 제주도 각 지역의 경제를 좌우하게 될 중요한 환경자원으로 현재 발표된 9개 지역 외에 2차 3차 계속 지질공원 지역은 확대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리고 제주도의 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따라 그동안 없었던 지질공원법이 마련되는 등 국립공원관리공단 같은 지질공원 관리 주체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한편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지질현장으로 생태.고고.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면서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추구하는 지역으로 지난 2004년 유네스코의 유럽지질공원의 협력으로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가 설립되었으며 2010년 현재 전세계 22개국 66곳이 가입돼 있다.

1274(고려 원종15)년 고려-원나라 연합군 일본 정벌
1926년 조선어연구회, 처음으로 한글제정기념식 거행
1958년 문교부 외래어표기법 결정 공포
1963년 전북 정읍에 동학혁명기념탑 제막
2007년 북,미 10.3합의
2013년 전민재(36세 여)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T36-37(뇌성마비) 4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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