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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zzan 작가상 수필 부문] 불안을 물총으로 보내는 방식

in zzan3 years ago

@kmlee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불안이 일더라도 예전처럼 가만히 지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요. 상황은 같더라도 마음가짐만 변화했을 뿐인데 달라진 게 참 많은 것 같다고 느낍니다. 평온을 바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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