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가을

in zza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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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노고가 여물어 가는 이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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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에 익어가는 무엇이 있기는 한 건지...

<내 마음의 가을>

---남 정 림---

가을에는 내 마음도 내 것이 아니야

스산한 바람 한 자락 불면
어느새 너의 뜨락에서 뒹구는 내 마음

두근거리는 그리움은
익은 밤송이 터지듯 터져 나오는데

허락받지 않은 사랑은
단풍처럼 속으로 타들어 가는데

그대는 언제 내 마음의 가을로 오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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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리우시군요 ㅅㅅ

가슴에 그리움 하나쯤은 있어야 시를 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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