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in zzan2 years ago

2월76.jpg

<우크라이나>

---한 상 유---

보내야만 했던 여인의
눈물과
생의 끝자락이 황망한 노인의
탄식과
숨죽이는 아이의
떨림과...
어찌하여
사랑하는 사람은
겨울
매몰찬 들판에 누웠는가

청평안개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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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할 말이 없어요.

어서 평화가 임하길...

그 모두가 하나였음을 ㅜㅜㅜ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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