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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바이칼 호

in zzan3 years ago (edited)

덕분에 저도 바이칼 호수를 더 알게 되었네요.
춘원은 신민국 백성을 자처하고 신문 논설은 물론 각종 강연에 나가 젊은이들에게 일본을 위해 전쟁에 나가라고 독려했답니다. 그건 하지 말걸 그랬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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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에 의하여 살기위해 그랬는지 일본이 전쟁에서 이길것이라 생각하여 좌절에서 혹은 출세를 보장받기위해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그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면 숨이 턱 막혀 옵니다.

그러한 시대에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똘똘한 개구리가 먼저 포기한다고 하잖아요. ㅎㅎ

제 생각엔 천운님은 의병 대장이십니다. ㅎㅎㅎㅎㅎ

내가 그 위치에 있었다면 아마도 유용한 일을 할 것입니다. 총알 운반을 돕거나 요리를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내 마음을 교차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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