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에 대한 이해

깐부에 대한 이해/cjsdns

우리 깐부부터 맺어야지
이 말이 뭐여
도대체가 알 수가 없네

깐부 깐부
깐부라, 사전을 찾어도 안 나오고
깡패들 은어인가 싶은데 뭐야...?

윤석렬이도 홍준표를 향해
"홍 선배님! 우린 깐부" 하는데
뭔가 야릇한 느낌은 오는데 자세히 모르니
이게 뭔 소리 하고 어리둥절한다.

국어사전을 뒤져도 안 나오고
이리저리 뒤적이다 보니
있다 있어, 깐부에 대한 설명이 있다.

깐부 치킨도 있는데 몰랐구나

깐부에 대한 설명이 있다.

깐부의 의미는
어린 시절, 새끼손가락을 걸어 편을 함께하던 내팀,
짝꿍 동지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설명한다.

찾다 보니 아주 잘 설명된 곳을 알게 되었다.

어원은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요즘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오징어 게임 덕분에 깐부라는 단어를 소환하고 친숙해지려 한다.
대통령 예비 후보들께서 하는 이야기이니 관심을 둬야 할 것 같다.

참조 1: 윤석열 "홍 선배님! 우린 깐부" 홍준표 "'범죄 공동체'에 尹 발끈"
https://news.v.daum.net/v/20211010103328841

참조 2: 깐부 뜻 총 정리
https://jenhee7.tistory.com/201

다 보고 나니 그렇구나 하며 옛날에 어린 시절 써본 단어 같기도 한데 그래도 여전히 낯이 설다.
깐부 깐부 하다 보면 친숙해지려나 본데 이젠 깐부할 친구들이 늙어만 간다.

세월은 이렇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