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크다.

in zzan3 years ago

아쉬움이 크다./cjsdns

아쉬움이 크다.
암호화폐 시장의 된서리로 스팀도 가격이 많이 내렸다.
또다시 이 가격까지 내려 오리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놀림이라도 하려는 듯 아니면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서는 응축된 에너지가 필요해서 그것을 위한 인고의 시간을 가지려는 모양새 같기도 하다.

요즘은 세월이 좋아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성능 좋은 충전기도 널려 있다는데 그걸 써주면 고맙겠는데 아무래도 여름내 긴긴 열기는 다 먹어야 아! 이제 기운 나네 할지도 모르겠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하지도 지났고 한동안은 낮의 길이가 길고 불볕 더위가 계속 될터이니 신속하게 충전을 해서 찬바람이 불기 전에 전 고점을 뛰어 넘어서면 그리고 정지 궤도 이상에 안착하면 좋겠다.

10,000 스팀을 상금으로 내걸고 시작한 zzan 문학상의 당선작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심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 자리를 빌려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사실 첫회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주최 측도 그렇지만 참여를 하신 분들도 첫회의 참여했다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대로 될지는 모르나 첫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문학상으로 키우고 싶다.

지금 이런 이야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헛소리에 불과할지 모르나 스팀 가격이 일만 원이 넘어가면 세상의 어느 문학상 못지않은 그런 상이 되리라. 설령 만원에 미치지 못해도 생각한 바는 꾸준하게 실천을 할 것이며 그림으로만 생각으로만 남는 것이 아닌 존중받는 문학상의 기반을 하나하나 다져 가리라

현실로 와서 오늘 이야기를 하자면 스팀 가격이 내리지만 않았어도 꽤 큰 상금인데 생각보다 많이 내리니 솔직히 아쉬움이 크다. 그렇다 보니 가격이 괜찮을 때 팔아서 현금으로 상금을 줬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zzan문학상 취지와도 맞지 않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 이게 사람인가 보다.

여하튼 시간은 가고 그 시간 속에 영화는 분명 있을 것이니 믿음이 있다면 마냥 실망할 것만은 아니고 변함없이 스팀 사랑하며 더욱 부지런히 활동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날을 맞이하는 보람 있는 준비가 되리라.

짠 문학상은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으며 함께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학상이다. 그 함께가 가치를 만들어 가기에 더욱 그렇고 행복이나 즐거움을 같이 할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

오늘은 아쉬움을 크게 느끼는 날이지만 자부심을 크게 느끼는 그런 날도 있으리니, 그런 날을 맞이 하려면 이렇게 힘들어짐에도 굴하지 않고 늘 활기찬 모습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으리라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도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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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티미 오만원 아래에선 매도 금지~!
잔잔한 오르내림일 뿐이라고 봐유~!

존버지왕 견디셩만이 더 큰 결실을~!

가격이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대로 걱정이 많은 상황인가 봅니다. 긴시간 인내한만큼 더 나은 내일이 있길 바래봅니다.

Thank You for sharing Your insights...and the yellow rose.

우리는 항상 열정적이고 계속 싸울 것입니다. 동기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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