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AN 문학상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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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문학상에 관하여/cjsdns

안녕하세요. 천운입니다.
지금 한국은 장마철입니다.
장마라 해도 여느 해는 별로 비가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올 장마는 나 장마야 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한없이 뽐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비가 잠시 멈춘 사이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사이렌이 한참을 울려 퍼지기에 뭔 일이지 하고 뭐야 전쟁이라도 났어하고 귀를 쫑긋 하고 방송을 기다렸더니 호우 주위보가 내렸으니 계곡이나 강가에서 안전하게 물러 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이야기며 그렇다 보니 주변에서 비로 인한 피해가 하나 둘 생겨 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여기저기를 다니며 살핍니다. 빗물이 스며드는 데는 없는지 새는 데는 없는지 챙겨봐야 합니다. 건물들도 멀쩡하게 문제가 없어 보여도 장시간 비가 내리면 하나둘 여기저기서 문제 제기를 해오게 되어 있습니다. 아니나 다 들까 음학 학원이 입주해있는 공간에 창틀 한 곳에서 빗물이 스며든다며 어제 연락을 받은 게 있어 출입문 비번을 달라고 해서 아침 일찍 갔다 왔습니다.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지는 게 아무래도 지붕재 마무리 부분에 고정 볼트가 기온차로 인해 유격이 생겨 이런 일이 생긴 거 같습니다. 고정용 볼트를 박을 때 신경 써서 박아야 하는데 경험이 적은 작업자들은 경우에 따라 고정하는데만 신경을 쓰다 보니 굴곡위에다 볼트를 박아야 하는데 개중에는 굴곡진 곳에 박기 편하다고 박는 작업자들도 있습니다.
그건 시간이 좀 지나거나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면 누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여 볼썽사납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직 사각형의 된 빈 그릇 하나 받쳐두고 왔습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 모양이 많이 빠지는 일인데 그렇다고 크게 새는 것도 아닌데 우중에 사람을 불러 대기도 그렇고 내가 직접 올라가기도 부담스러운지라 비 그치면 사다리를 놓고 올라 가보던지 바가지 차를 불러서 살펴봐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 사설이 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 더 짚고 넘어가면 어제 유나 양이 탔던 자동차가 발견되었다기에 반전에 희망을 갖는다 했는데 안타깝게도 주검으로 돌아왔으니 한없이 슬픔이 밀려옵니다.
그 어린것이 뭔 죄가 있다고 부모에 의해서 죽임을 당해야 하는지 생각하면 밀려오는 슬픔과 미안함을 감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 밖에 없으니 어른이란 사실이 부끄러워집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마음껏 나래를 펴기를 바라며 오늘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얼마 전 문득 현요아님의 화장이란 작품이 떠오르며 그 작품이 1회 대상 작품이지 2회는 도잠 님의 시에나의 오이가 차지했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럼 이번이 3회네 하는 착각을 해서 잠시지만 여러 분들을 혼동케 했습니다.

제 1회 이달의 작가 심사결과
https://www.steemzzang.com/zzan/@zzan.admin/1

제1회 zzan문학상 심사결과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5b3tvz-1-zzan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내게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해프닝을 올해 ZZAN 문학상에 하나 얹어 놓은 거 같습니다.

입선작 발표와 있을 심사평에 자세히 언급이 되겠지만 1회보다는 좀 저조한 참여였으나 작품성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으며 특히 대상을 결정하는 데에서는 솔직히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하여 내일이 발표임에도 아직 결정되지 못했다고 말씀드리며 오늘 오후에 다시 의논을 하여 결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정도로 고충, 아니 즐거움이 있다고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욱 관심 가져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ZZAN 문학상이 더욱 크게 발전을 할 것이고 그로 인하여 스팀의 활성화도 더욱 진전되고 인지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 봅니다.
ZZAN 문학상을 위한 발전적 의견이라면 어떤 의견이라도 귀 기울여 경청하려 하니 기탄없이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주제를 생각하니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다 써지지도 못한 것 같고 내용이 빈약해 보이기는 하나 어제 미리 말씀드린 주제이니 'ZZAN 문학상에 관하여'로 그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2022/06/30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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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습니다~!

참가상은 없나유~! ^^

참가야 말로 희망을 키워내는 에너지 입니다.
참가 그 자체가 훌륭한 행위이니
어떤 형태로든 당연히 있지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

항상 ZZAN 문학상에 관심이 많아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지난 '3회로 정정' 글을 보고,
제가 놓친 1회 or 2회가 있었나 싶어서 다 찾아 본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그런데 역시 2회가 맞았군요 'ㅡ';; ㅎㅎㅎ

언제나 좋은 작품들의 기틀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종종 작가님들 작품 찾아서 읽을때마다 눈과 머리가 즐겁네요 🙂

올해는 어떤 작품들로 채워졌을지 궁금하네요~^^

팥쥐님이 점쳐집니다. 아암....그렇고말고.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제와서 말씀드립니다만, 역시나 제 실력에도 감히 입선 욕심이 크다고 볼수있습니다 ㅎㅎ

제 소설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뜻깊은 상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오래도록 쓰는 동력이 될 것 같아요.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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