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매입니다!

자 저번에 이어서 가겠습니다.

모델링을 넘겨 받아 3D 프린터에 출력을 하기위해 모델링을 수정을 해야했습니다.

또한 한번에 뽑기가 힘들어 조립하는 형식으로 모델링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변했습니다.

아두이노, 블루투스 스피커, 서보모터, LED 이렇게 위치할 자리를 각각 잡고 조립식으로 설계를 하여 모델링을 수정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형상의 부품들은 저렇게 표시해두고 따로따로 출력하여 모양새를 낼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3D프린터는 출력시간이

겁나 느립니다.

그래서 부품 한두개 뽑는대 짧아야 1시간 길어야 8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것도 줄인거에요. 일방적으로 규모가큰 모델링 같은경우 24~38시간 걸리는것도 많습니다.

또한 출력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이런식으로 스파게티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주기적으로 신경써야 하는게 3D프린터 입니다.

한번 실패하고 다시뽑으니

4시간 25분짜리 출력물이 나름 잘뽑혔습니다.

뽑아야할 부품이 많아서 다시 출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출력해야할 파트는 총 34개였고

전부 출력하는대 걸린시간은 대략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기구 설계가 전공이 아니다보니 가조립하면서 안맞는부분을 다시 출력하기도 하다보니까

시간이 더 걸렸던 작업이었습니다.

이렇게 뽑고난뒤에도 본격적인 작업으로 후작업 즉 도색 작업과 조립이 남았습니다.

도색작업과 조립은 다음에 이어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 남자가 살았던 법(3D프린터) - 1
이 남자가 살았던 법(3D프린터) - 2
이 남자가 살았던 법(3D프린터) - 3
이 남자가 살았던 법(3D프린터) - 4
이 남자가 살았던 법(Toy Projec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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