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 _ 나향in안국 쌀국수, 반미 그리고 볶음밥 총3.3만원
날씨가 추워져서 따스한 국물을 마시기 위해 베트남 음식점을 찾았다.
안국역에 위치한 나향in안국.
5년 동안 이 근처에서 일했는데 여기를 몰랐을까.
점심 시간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대기했다.
추운 날씨에 20분 정도 밖에 앉아 있으니 짜증이 조금 났지만, 이따가 먹을 쌀국수를 위해서 참았다.
실내, 실외 좌석이 있었는데,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먹는 분들도 많았다. 대단했다.
우선, 쌀국수 0.9만원
으잉? 쌀국수 국물이 뽀...얀?! 그리고 깍두기를 반찬으로 내어주시는 것이 딱 설렁탕 느낌이 났다.
맛도 으잉?! 설렁탕?! 우리 보통 생각하는 쌀국수의 맛이 아니었다. 맛은 중국집 백짬뽕 맛과 비슷했다.
볶음밥 0.9만원
사실 식당에서 볶음밥을 시켜 먹는건 뷔페에서 김밥을 먹는거와 비슷한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속는 셈치고 주문한 볶음밥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하지만 중국집 볶음밥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맛이었다.
5년 동안 왜 이 식당을 몰랐는지 다 먹고 알았다.
알 필요가 없었구나.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Thank you, friend!
I'm @steem.history, who is steem witness.
Thank you for witnessvoting for me.
please click it!
(Go to https://steemit.com/~witnesses and type fbslo at the bottom of the page)
The weight is reduced because of the lack of Voting Power. If you vote for me as a witness, you can get my little vote.
마지막 멘트에 팡~ 터졌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트남 음식점은 정말 맛이 있지 않으면 평타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