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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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광화문 방향으로 빠져나오면 붉은색 벽돌의 2층 건물을 만나게 된다. 이곳은 1928년 완공된 '구세군 사관학교'로, 1985년까지 사용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학대학 건물이다.
<구세군>하면 연말 빨간 자선냄비를 놓고 종을 울리며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기부금을 호소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는 구세군 설립 목적이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를 목표로 하는 기독교 교단이자 130여 국가에서 활동하는 NGO 단체이기 때문이다.
구세군은 1865년 영국의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와 부인 캐서린 부스가 창시한 개신교의 한 교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08년 선교활동이 시작했다.


공간은 넓지 않다. 그러나 100여 년간 활동해온 단체의 자료들을 볼수도 있고, 예약을 통해 좀더 세세한 설명을 들을수도 있다고 하니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역사 탐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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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니 종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딸랑 ~~!! 딸랑 ~~!!

임대 추가 보팅완료

감사합니다.

딸랑~~딸랑~~~ 종소리가 퍼지듯 온정도 퍼지길 바랍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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