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과 미국의 금리인상

환율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소비자 물가의 안정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미국의 물가는 싸지겠지요. 게다가 10년물 채권 이자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주택구매가 어려워지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장기채권의 이자가 높아지면 부동산 시장 안정에 영향을 줍니다.

전반적으로 미국 연준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환율은 금리이외에도 다양한 요인으로 결정되는데 이번에 미국은 금리만으로 환율을 움직여버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11월 금리는 예상처럼 75bp가 아니라 50정도로 낮아질 수도 있을 겁니다.

올해 말까지가 향후 세계경제에 중요한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보아 낙관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유망한 코인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현금비중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투자는 결국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적어도 시장에서 10년 이상을 보내야 뭔가 방향을 잡을 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이제는 거시적인 방향은 어느 정도 감이 오는데 미시적인 부분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미숙하기 짝이 없습니다.

투자도 자기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투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사고 파는 것은 서투르고 손해를 보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길게 보는 것은 크게 틀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12월을 지나고 나면 내년에는 대세상승의 시기가 올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공포가 판을 치고 있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봅니다. 안전하게 분할 매수를 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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