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쓰(Runearth)] 행복
행복은 늘 근처에 있다.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들어다보면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예전에는 꽃이 피고 난 뒤 꽃구경을 했지만,
새벽에 달리기를 시작한 뒤에는,
조금은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기 시작한 뒤에는,
아기자기한 꽃망울이 맺히는 순간부터,
칼바람에 흔들리는 앙상한 가지에서부터 행복을 엿볼 수 있었다.
무에 가까운 존재에서 활짝 핀 꽃을 기대할 수 있기에 더욱 기뻤다.
아이들이 어떻게 자랄지 모른다.
하지만 훗날 멋지고 아름답게 필 거라는 사실은 잘 안다.
그렇기에 아이들을 믿고 사랑하며 행복한 순간을 즐긴다.
바로 내 옆에 있는 행복을 마음껏 즐기는 주말을 보내야겠다.
믿어주고, 버팀목 되어주니 잘 자랄거예요 ^^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고요~~~
삼형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