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쓰(Runearth)] 날씨 좋다~!!!
새벽 5시 20분쯤 나갔는데 아직 어둑하다. 예전에는 한낮처럼 환했는데 확실히 해가 짧아졌다. 불어오는 바람도 선선해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긴다. 적당히 달리는데 땀도 많이 흘리지 않았다. 점점 달리기 좋은 계절이 되고 있다.
날씨 덕분인지 주변 환경이 더 눈에 들어온다. 계절을 잘못 알고 늦게 핀 장미는 여전히 아름답고 곳곳에 무궁화, 황매화가 가득하다. 이름 모를 꽃들도 많다. 풀들은 더 이상 키를 높이지 않는다. 반듯하게 베어진 풀들은 나란히 열 맞춰 누워있다. 한낮에 일광욕이라도 하는 듯이. ^^
기분 좋게 달렸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
"This post is like a breath of fresh air! 😊 I love how you described the change in seasons and the beauty of nature around you. The way you've captured the gentle breeze, the sweet scent of fall, and the vibrant colors of the flowers is simply lovely 🌸🌻.
It's great to see you enjoying your daily walks and feeling grateful for the simple pleasures in life. I'm sure it brings a smile to many people's faces! 😊
By the way, have you noticed any other changes in nature lately? I'd love to hear more about your observations and experiences! 🤗
이제 조금 선선합니다.
가을이 다가오네요.
이제 확실히 아침/밤은 밖에서 걸을만 한듯 ㅎㅎ
근데 벌써 그만큼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는 건데...
슬프다 ㅠㅠ 나이먹기싫어~~~ㅋㅋㅋ
정말~ 이제 점차 운동하기 좋은(놀기도 좋은!?) 날씨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달리기 화이팅! 입니다! ^^
어제 밤에 거의 한달만에 에어컨 껐네.ㅎㅎㅎ
저 역시도 점점 바다 수영하기 좋은 최적의 날씨가 다가옵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제일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