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쓰(Runearth)] 수마클과 함께
예전에 경희대 캠퍼스 운동장을 달리다가 마라톤 고수분을 만났다. 환갑이 넘으셨지만 매번 마라톤에 참여하실 때마다 서브3를 하시는 분인데 곧 서브 3만 100회 달성이라고 하셨다. 여하튼 그분 추천으로 수원마라톤 클럽에 가입했다. 자주 참석하진 못했어도 매일 새벽에 혼자만 달리다가 다른 분들과 함께 달리니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올해 상반기 시험을 다 치르고 나서 가능하면 자주 참석하려고 노력 중이다. 가족 모두가 참석해서 함께 달리는 것도 즐겁고, 매번 아이들까지 환하게 반겨주시는 수마클 맴버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분들께 보답하는 일은 자주 참석하고 반갑게 인사 나누고 달리기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게 아닌가 싶다.
오늘 저녁에도 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이들도 함께 출동해서 꾸준히 운동 시켜야겠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지!
가족들과 함께하는 런닝 멋있습니다! 저도 런닝 꾸준히 하고 있는데 가족들이랑도 함께 운동 해야겠습니다. 파이팅!
대단하시네요 관절 팔팔....
적당히 하셔도 될 나이 같으신데
아침 저녁으로 너무 빡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