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5 | 일상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쿨 concours 콩쿨이 프랑스어구나.에서 우승한 화제의 인물,
18살 피아니스트 임윤찬 콩쿨 3라운드 영상을 찾아 보았음. 클릭해서 유튜브에서 봐야함
- 유튜브로 실시간 공연 영상이라, 연주와 동시에 나오는 온라인 객석 반응이 흥미로웠음.
- 클래식 음악이 익숙하지 않은데, 그들의 대화 내용으로 연주 듣는 재미가 있었음
- 온라인 객석 반응 중 내 관심을 끈 댓글은,
- '오케스트라가 (피아노를) 못 받쳐준다.' '(연주를) 질질 끈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너무 크다.'
- 'crying.' 외국 사람들은 crying 이라는 표현을 많이 했음., 'Wow!' 'amazing.', 'perfection.', 표현들이 재미있고 연주 듣는데 도움됨
- '지휘자 피곤하다.' '(임윤찬이) 오케스트라를 살리네.' '(연주 끝나고)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박수치는 거 봤니?'
- '너 지금 봤냐?" 어? 뭐? 연주 영상 뒤로 돌리기해서 다시 봄. 연주 중에 영상 두 번 돌려봤음. 다른 사람들도 적어도 연주 영상을 보다 두 번은 돌려볼 것임. 안 볼 수가 없음. , '호로비치 같아.' '어디가?' 호로비치 같다는 사람 대답하지 않았던 듯 ㅋㅋ
온라인 객석 댓글 보고,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찾아봄.
- 작품 배경 및 해설 영상 찾아보았음. 더보기 클릭하면
- 연주 속도에 대한 대화가 많이 나와 들으면서 그런가 보려함
- 소개 영상 보고 '호로비치' 할아버지가 왜 거론되었는지 알았음
[보면서 듣는] 악마의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작품 배경 및 해설 l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3 op.30
- 작품 배경 및 해설 영상 찾아보았음. 더보기 클릭하면
라흐마니노프의 연주곡
Horowitz Rachmaninoff 3rd Concerto Mehta NYPO 1978
아래 영상 댓글이^^ 임윤찬 공연 보고 온 사람 계십니까요?^^
연주 듣다 날샜다. 라흐마니노프 연주 들어보니 임윤찬에게서 라흐마니노프가 느껴지는 듯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중간에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고, 곡의 배경도 들었으니산책하면서 들으면 편할 듯하다. 마이클잭슨-베토벤-말러에 이어 유튜브 오프라인 저장 동영상은 라흐마니노프다. 오늘부터 라흐마니노프와 1일이다.
2022. 07. 07. 더 듣기 추가.
F. Liszt‘순례의 해’- 2번째 해 '이탈리아' S.161 - 2. 생각하는 사람 (Il Penseroso), 3. 살바토르 로자의 칸초네타 (Canzonetta del Salvator Rosa)(2020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음반 중에서)
F. Liszt Années de pèlerinage, 2nd Year "Italie", S.161 | Yun Chan Lim,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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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타고난 재능을 보겠지만 분명 독하게 연습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단한 건 인정 안 할 수가 없네요.
눈빛이 '나 미쳤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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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라흐마느노프 좋아해요. ㅎㅎ
놀라운 청년이에요.
놀라운 손 큰, 손가락이 길다는 청년이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어요.
라흐마느노프를 아시다니..도잠님도 제겐 놀라운 인원이에요~^^;;;
어린 나이에 대단한거 같습니다.
타고난 천재가 아닐까 생각되구요.
아~ 을마나 피아노 앞에 앉았을까요!
덕분에 음악 산책하고 왔습니다.
Yunchan Lim 임윤찬 –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 2022 Cliburn Competition
한국이 낳은 또 한 명의 천재 피아니스트
그러게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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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고 조용히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친목 보팅풀 내용들이 전쟁에 부동산에 미술에 이번엔 음악이군요 머리 아파요~~
나중에 조용히 들어보겠습니다 ㅎㅎㅎ
아프지 마세요^^
힐링하고 갑니다~~^^
아이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