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태 泰 세번째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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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三: 无平不陂, 无往不復. 艱貞, 无咎. 勿恤其孚. 于食有福. 무평불피 무왕불복 간정 무구 물휼기부 우식유복

평탄하고 태평했던 국면이 위태롭게 기울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며无平不陂
떠나가는 것이 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无往不復.
이렇게 쇠운의 조짐이 보일 때에는 올바른 미래에 대한 질문을 하여야 한다艱貞
그리하면 허물이 없을 것이다无咎.
인간의 성실함은 내면의 진실이기 때문에 그것이 아니 드러날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勿恤其孚. 그대로 진실은 보상을 받는다.
그대의 食祿식록에 대해서도 복이 있을 것이다于食有福. 선한 행동을 쌓으면 祿은 스스로 굴러 들어오게 되어 있다.

태평한것도 언젠가 기울어지고, 가면 언젠가 돌아오는게 세상이치인듯합니다. 달도 차면 기우니 보름달은 오히려 쇠락의 시작을 의미하는듯하네요. 보름달에 가까워지는게 가장 좋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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