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이~
구정 장 보러 마트 갔을 때 사용하고 있는 그릇 세일하는 것을 보았지만 지나쳤답니다
일욜 오후 랑이 꼬셔서 깨 먹은 그릇 구입하러가자 했어요
랑이,딸램,나까지 골고루 깼으니 ^^
물가 오른다니 짝을 맞혀놓기로 했어요
밥공기 1개,찬기3개,머그잔2개만 구입했어요
요것만 해도 가격이 만만찮아서 랑이 눈치가 보이더군요
자려고 누웠는데 자꾸 생각이 ~
월욜 아침 다시 달려 갔어요
사각 큰접시 2개와 티스픈, 포크까지~
결국 기름값만 추가됐네요 ~
카드값이야 알아서 잘~빼~갈 겁니다 ^^
왠지 굉장히 비싸보이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실은 랑이 몰래 조금씩 구입했는데 ~
랑이가 이리 비싼 그릇이였냐며 놀라더군요 ~
비싼 그릇인가요? ㅎ 그릇은 역시 여자분들에게는 멋진 소품이죠^^
감사합니다 ~
깨진거 짝도 맞춰야하고 무엇보다 그릇맛도 있잖아요. ㅎㅎㅎ 이렇게 질러야 또 깨먹을 수 있는거죠 ㅋㅋ
헉!
또 깨면 아이되옵니다~
얼마전부터 전자렌지 사용금지했어요
그릇이 약해지는듯 해서요
이럴때 또 한번 장만하는거죠 ㅎㅎ
눈에 아른아른 거릴 정도였으면요 ^^
잘 구매하셨습니당~~
이런 거보면 여자 맞아봐요 ^^
행복함이 오래 가지 않아서 탈이지요 ~
그릇 멋쟁이...ㅎ
눈에 아른거릴 정도면 무조건
질러야 합니다.. 사각접시 예뻐요..
둥근접시와는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뭐를 해 먹어야 하나요~
ㅎㅎ 후라이드 배달^^
저도 눈에 아른거리는 건 사줘야 직성이 풀려요^^ㅎㅎ
잘하셨어요^^ 안사면 병나요^^ㅎㅎ
오랜만에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릇 욕심 별로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