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솜씨 좋은 언니
목욜 아침
시댁에 들렸다가 친한 언니네집으로 달렸어요
함께 만들자 했는데 혼자 많은 거를 해 놓았네요
깻잎 장아찌
뽕잎 장아찌
멸치볶음
대추에 인삼을 끼워 놓았더군요
울랑이 생일이라고 반찬 몇 가지 더 한다고 ~
새벽 한시까지 깻잎 챙기고 아침 일찍 일어나 움직이고 있었다네요
튀기고
고추부각도 튀기고
황태를 물에 불려 가시 발라 찢어 촉촉하게 볶네요
새콤한 가지냉채,촉촉한 멸치 꽈리고추볶음,머위나물, 뽕순 무침,불고기를 추가~
한상 가득 차려 놓곤 큰 접시 하나씩 주며 뷔페로 먹자네요
세 아짐이 적당히 ~
너무나도 맛나게 먹었어요
디저트도 너무 예쁘지요 ^^
모든 찬이 작품이네요..
하나하나가 얼마나 맛난지 몰라요
같은 재료로 이리 다른 맛이 날 수 있냐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