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nature ecosystem kr


황사와 미세 먼지가 심해서 어제는 공원에 나가지 않았다.
오늘도 어제처럼 오전에는 공기. 정체가 심해서 기다리다가
호전 되는것을 보고 공원에 나갔다.

낮 기온이 21도
겉 옷을 벗고 걸어야 했다.

요사이 자연의 바쁜 걸음을 면밀히 관찰하는 버릇이 생겨
하찮은 생물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지금은 라일락 계절이다
곳곳에 라일락이 만발하다
가까이 가서 꽃 송이를 흔들어 보았더니
잊고 있었던 향기가 코에 스며든다.

라일락 꽃만 보면 생각 나는 추억이 있다.
라일락 향기가 가득 했던 여고시절의 교정 에서
지금은 생각도 나지 않는 리일락 예찬 서정 시를 읽으며
풍겨 오는 향기를 눈감고 음미 했었다.

그때는 꽃 봉우리 보고 감동하고 떨어지는 꽃닢 보고도 가슴 아파하넌
순수한 문학 소녀들 이였다.
여고시절의 교정 라일락 꽃과 친구 들이 그리워 진다.


또 땅을 굽어 보았다.
노랗게 뒤덮은 민들레는 남먼저 꽃을 피우더니
어느새 홀씨를 흩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인간이 알게 모르게 생태계는 부지런 하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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