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 Fauré 음악의 "숲 Forêt 포레"를 느끼며

“포레 Fauré”와 또 다른 “포레 forêt”
[fɔɾe / fɔɾɛ] 물론 엄밀히 말하면
약간 다른 발음이긴 하지만...


짬짬이 포레 Fauré의 음악들을 듣다 보니 섬세하고 서정적인 느낌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음악의 흐름이 마치 온통 나무들로 둘러싸인 숲속forêt 에서 맞는 초록 향기 가득한 바람처럼 느껴졌다.


포레 Fauré 자체가 한편으로는 근본적으로 유쾌한 에너지와 천진난만한 성품을 지녔었다고 하니 그의 음악에서도 그런 맑은 느낌이 순간순간 스칠 때가 종종 있다.

포레의 <3개의 무언가無言歌 Trois Romances sans paroles> Op.17 의 III. Andante moderato를 거장virtuoso 피아니스트 백건우 선생님의 아름다운 연주로 “말없이” 듣는다.


자연의 느낌을 더하여 포레의 <뱃노래 Barcarolle> 13곡 모음 연주를 듣는다.



{앙코르 무대 🌕 Encore Stage}

포레의 <달빛 Clair de Lune>을 느끼며
토요일 봄밤의 고요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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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만 빌려주고 감상하고 있슴다 ㅎㅎ

귀만으로도 충분히 귀하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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