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100] 태국 맥주 중 제일 좋아하는 건 창
크루즈 세계일주 영상, 파타야편을 편집 중이다. 이 때 싸매비치로 가는 배 안에서 마신 창이 참 시원했는데 영상을 편집하며 몇 번이나 침을 꼴깍 삼켰다. 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삼총사는 창, 싱하, 레오이다. 그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단연 창이다. 초록색 색감도 코끼리 두마리가 마주보고 있는 라벨도 예쁘거니와 내 입맛에 가장 맛있다. 태국 맥주는 썩 맛이 좋다기 보다는 덥고 습한 날씨를 이기게 하는 필수품이었다. 맛이 강하지 않아서 파타야니 뭐니 기름진 태국 음식을 먹고 입을 싹 가셔주기 제격이다.
카오산 로드에서는 요렇게 여행자를 구경하며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이 때가 2017년 혼자 태국 여행 때이다.
딱히 노린 건 아니었는데 오늘 미팅을 끝내고 태국 음식을 먹고, 창을 마셨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바깥이 푸르르고 밝아서 정말이지 태국에 온 느낌이었다.
태국은 가본적이 없는데...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는 합니다.
창... 기억했다가 먹어봐야겠습니다. ^^
어디든 널려있고 정말 싸답니다!! 태국 가서 꼭 드셔보세요 :)
저도 이 맥주 좋아합니다 ㅋㅋㅋ 태국 음식도 그렇고요
창은,,,,니끼한 태국음식이랑 먹어야 제맛이죠!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