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100] 다시는 갈 일 없는 파타야
적어도 10일에 1개가 목표인데 2주가 걸렸다. 정말 못말리는 이놈의 게으름....초반에 열정적이었던 영상 촬영과 달리 영상 소스가 훅 줄어들어서 있는 영상과 사진, 없는 영상과 사진을 탈탈 털어 만들고 있다. <어쩌다, 크루즈>에서는 이 에피소드의 제목을 '천박하고도 천박한 파타야'라고 처음 적었었는데 '천박'이라는 단어를 섣불리 사용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밤의 파타야는 굳이 보지 않을게' 라고 바꿨다. 영상에서는 좀 더 직관적으로 적어봤다. 불쾌한 기억이지만, 이게 이렇게까지 불쾌할 수도 있나 놀랐던 날이기도 하다. 나는 새로운 자극에 열려있는 편이라 이런 종류의 불쾌한 경험도 즐겁다. 다만, 다시 가고 싶지 않을 뿐.
ㅋㅋㅋ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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