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생활 잘 하는 법

스팀에 들어온지 벌써 4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썼습니다.
경제적으로는 크게 도움 된 것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비트코인으로 들고 있었으면 훨씬 나은 투자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팀을 매입한 것은 그냥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팀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그런 일을 겪으면서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여기서도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실망하고 다시 떠납니다.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유토피아같은 곳이 없습니다.
스팀도 세상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냥 세상살이 하는 것 처럼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일 그냥 뚜벅 뿌벅하면 되는 것이지요.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면 실망합니다

서로 얼굴을 모른다고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결국 서로간에 피해를 줍니다.

이곳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려고 들어온 사람들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런데 너무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줍니다. 그래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도 적절하게 조절을 해야 합니다.

남의 잘못을 비난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동안 남의 잘못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만 나중에 가만 보니 그 사람들의 허물도 적지 않더군요.

남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명분을 내세우면서 남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은 그런 사람들은 모두 다 스스로 나가는 상황이 되더군요.

사이다 같은 말은 한 때 시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이다만 계속 마시면 당뇨병 걸립니다.

그냥 너무 지나친 욕심부리지 말고, 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만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활동하시는 분들 얼굴을 본적도 없고 만난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2-3년 이상 활동하신 분들은 직접 만난 것 이상으로 어떤 분들인가하는 느낌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신뢰도 가지고 있습니다. 중심이 분명하지 않으면 여기서 오래 활동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 느낌이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끄럽고 어수선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원래 그렇습니다.
거기에서 줏대를 가지고 살아야 제대로 살아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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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올드스톤님께 편지 올린지도 벌써 2년이군요 ㅎㅎ 세월이 빠릅니다.

그렇지요 지나간 것을 보면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저도 만나뵌 분은 많지 않지만,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다 알것 같습니다

참 신기해요. 글을 읽으면 어떤 분인지 감이 오니 말이지요. ㅎㅎ

그것이 더 정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가볍고 즐거운 마음들이 모이길 바래요. 너무 많은 기대를 안고 왔다가 상대적 박탈감을 가중시켜 스스로 떠났던 분들을 관찰하면서 많이 배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내부가 정화되었으니 앞으로 좋은 일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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