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탁동시 (啐啄同時)

거리를 지나가다 벽부에 좋은 글귀가 눈에 띄길래 보니 줄탁동시 (啐啄同時)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줄탁동시 (啐啄同時)]는...

줄(啐)은 달걀이 부화하려 할 때 알 속에서 나는 소리, 탁(啄)은 어미닭이 그 소리를 듣고 바로 껍질을 쪼아 깨뜨리는 것.
사제간(師弟間)의 인연이 어느 기회를 맞아 더욱 두터워짐.
啐은 병아리가 깰 때 안에서 껍질을 쪼는 것, 啄은 어미닭이 밖에서 그 알을 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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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탁동시 (啐啄同時)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는 것을 줄(啐)이라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쏘는 것을 탁(啄)이라 합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는 병아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쓸 때 어미 닭이 부리로 쪼아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살기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젊은이들이 넘어야 할 벽 또한 높아져 갑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도전하지만
실패가 반복되면 다시 일어설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벽을 깨 주어야 할 때입니다.

아무리 높은 벽이라도 발 디딜 틈과
잡고 올라갈 수 있는 손잡이만 있으면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 땅의 미래는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젊은이들의 마음속, 희망 안에 있습니다.

[출처 : 류중현 / 사랑의 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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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칼럼저자의 말처럼

누구나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도전하지만 실패가 반복되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벽을 깨 주면 쉽게 일어설 수가 있겠지요.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관심이 필요할 때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202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