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번복하는 저스틴 선

약속을 번복하는 저스틴 선 관련 뉴스가 올라왔다

저스틴 선은 중국 2위의 포털인 서우거우의 창업자인 왕샤오찬과 과거 자신의 SNS에서 향후 서우거우와 트론중 향후 3년간 어느 기업의 시가 총액이 높을 것인지에 내기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내기 금액은 100BTC로 한화로는 약 13억 정도 되는 금액이다

내기 이후 처음에는 트론의 시가총액이 90% 이상의 기간동안 안정적 우위를 점했으나 최근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중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가 소우거우의 인수를 제안하며 소우거우의 시가 총액이 갑자기 3배이상 펌핑되자 저스틴 선은 왕샤오찬과의 내기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저스틴 선은 해커 수배에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으나 FBI의 수사를 방해하지 않겠다라는 이유로 약속을 취소한 바 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스팀잇의 수장인 저스틴 선이 이와같이 내기를 좋아하고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하자 손바닥 뒤집듯이 약속을 철회하는 행동을 보자 약간 불안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 것을 왜 이런 돈 장난을 하는 것인지 그리고 왜 약속을 철회하는지...

앞으로 이런 행동들을 자제하고 트론과 스팀을 위해서 의미있는 이벤트들을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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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도 이제 이틀 남았네요

시간 참 빨리 흘러 가는 것 같습니다

계속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이지만 마음만은 밝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