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닷큐입니다.

암호화폐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면서도 뭔지는 알아야 빠르게 손절하거나 믿고 버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제 같은 장은 더욱 그렇습니다. 스팀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저가매수하여 1만 스파 가는 길이 수월해졌습니다.

오늘은 제가 가진 또다른 종목 중 하나인 이더리움클래식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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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그룹

업비트에서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그룹 인덱스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이 붙고 안붙고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당장 눈에 보이는 건 1코인의 가격이 100배 차이 난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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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해킹 사건

인위적으로 블록체인이 분리되는 걸 하드포크라고 지난번 알아보았습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의 하드포크는 해킹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드포크가 뭘까?

2016년 6월 이더리움이 코드 오류로 해킹을 당했고, 사후 처리방식에서 의견이 충돌합니다.

개발자들은 해킹 이전으로 돌리는 것을 주장하며 새로운 체인형태인 이더리움으로 하드포크하였고, 업데이트를 반대하는 10% 정도의 사람들이 기존의 이더리움, 즉 클래식에 남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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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살펴보기

2015년 최초발행된 이더리움은, 2016년 해킹사건으로 하드포크되었고, 현재는 시가총액이 100배 이상 납니다.

블록생성주기는 3초 차이가 나며, 채굴보상량은 5ETH로 같습니다. 다만 이더리움은 총 발행한도가 없는 반면 이더리움클래식은 총 발행한도가 2억1천개로 정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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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이더리움으로 남은 건 이더리움클래식, 새로운 버전은 이더리움입니다. 업데이트된 이더리움이 더 잘나가는 건 당연하지만, 하위 버전임에도 가격상승이 더딘 이더리움클래식이 저평가되었다 생각하여 모으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