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가전제품 바꾸기..
3월 이사를 앞두고 이번 주말에는 가전제품을 좀 알아보러다녔습니다.
토요일엔 삼성과 LG 두매장을 일요일엔 다른 LG 매장을 한 곳 다녀왔습니다.
개별구매라면 당연히 인턴넷이 싸겠지만 거의 모든 제품을 바꿔야 하는지라 오프라인매장에서 사려고 합니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TV
에어컨
청소기
전자렌지
세탁기
결혼하고 계속 써왔던 거라 17년만에 가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모델은 이틀동안 다니며 거의 정했고 이제 발품을 팔며 다닐수 밖에 없네요.
어제 간 LG 매장견적을 십만원으로 가계약 결제를 하긴했으나 더 발품팔아봐야지요.
한두푼이 들어가는게 아닌지라...
하이마트도 가보고 백화점도 가보고 부랴부랴 다녀야 겠습니다.
신규 오픈한 곳이 가장 싸다고 하더군요^^
이사가기전 매 주말이 바쁠것 같습니다.
가구도 해야하는 ㅠㅠ
어디가서 호갱대우 안 받게 잘 알아봐야겠습니다.
와 신나겠어요. 새 집, 새 가전, 새 가구... ㅎㅎ
돈이 걱정입니다.
이사도 빚 가전가구도 빚 ㅠㅠ
내집도 아닌데 ㅠㅠ
좋은거로 바꾸세요~~
이번에 바꾸면 이제 싹 바꾼다는 건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걸로 하고 싶은데 장난아니에요~~
호돌형님 거실큰 그집으로 가시는군요! 가즈아!!
거실이 크지는 않아요 ㅎㅎㅎ
쓸데없이 안방만 크더군요 ㅎ
저도 이사하면서 가전을 전부 바꿨었거든요.
매장 한곳에서 사면 포인트라든지 서비스 등이 있어서 결국 인터넷 최저가 보다 더 싸게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네 찾아보니 다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발품만이 살길입니다^^
호돌박님 먼저 축하 드립니다. ^^
새 집, 새 가구, 새 가전...
저희도 거의 15년 지나서 냉장고 세탁기 바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바꾸고 나면 이제 거의 바꿀일은 없을거 같아요.
특정 상황을 위해 가정 용품을 변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밎습니다. 때가 됐습니다.^^
좋은 일이야
사모님이 좋아하겠어요.
네 저보다는 아내가^^
한꺼번에 바꿀려면 돈도 꽤들거같은데..가전은 엘지가 낫지않나..갠적인 생각입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