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STEPN 2일차 운동 후기입니다.

스테픈 시작한지 2일 째 되는 날이네요.

오늘도 10분 조깅하고 15.44 GST 벌어왔습니다.

오늘 GST 시세가 약 7,700원이니 한화로 11만 8천원 정도 벌었네요.

어제보다 0.5GST가 덜 나왔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어제는 핸드폰을 손에 들고 뛰었고, 오늘은 핸드폰이 거슬려서 주머니에 넣고 뛰었는데, 주머니에 넣으면 조금 채굴이 덜 되나? 이런 의심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다시 핸드폰을 손에 들고 뛰어서 얼마가 채굴되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조깅 끝나고 나이키 매장에 바로 달려가서 런닝화도 하나 GET 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시국이라 집에서 홈트만 하다보니, 밖에서 러닝할 때 신을 변변한 신발이 없더라구요.

16만원 주고 시원하게 질렀는데, 하루만 운동하면 벌 수 있는 돈이라 생각되니, 큰 고민 없이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스테픈의 힘인가 봅니다.

내일 아침에 새 러닝화 신고 조깅하러 갈 생각하니, 벌써 떨립니다.

부디 스테픈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망하지 않고 오래 오래 유지되길 기도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