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N 도전기] 22.05.09. 700m가 날랐지만 미스터리 박스 획득~!!

네이버X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인워크' 테스터 자격을 얻기 위해 프로그라운드라는 앱을 동시에 켜서 달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라운드에서 달린 거리는 6.15km인데 스테픈에서는 5.38km. 약 700m나 차이가 납니다. ㅠㅠ 프로그라운드도 거리가 조금 짧게 나오는 편이라고 하는데 스테픈은... 거리가 줄어들면 구간별 속도 차이가 나 채굴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니 스테픈에서 조금씩 보완할 거라 믿고 있습니다.

채굴은 어제보다 떨어졌지만 오늘은 미스터리 박스를 획득했습니다. 이틀 동안 구경하지 못했던 미스터리 박스~ 오예~!! 오늘 시간이 완료되는 게 있는데 럭 스탯을 조금 더 찍은 후 오픈해 봐야겠습니다. 큰 것도 안 바라고 2렙짜리 에피 젬 하나 나오기를...ㅋㅋㅋ

아내님이 사준 고프로10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해드캡을 아직 구매하지 못해서 달고 뛸 수가 없네요. 조만간 풀세트를 맞춘 후 영상을 찍으며 달릴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왕복으로 달릴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껴서 매일 편도로 6~10km를 달린 후 버스를 타고 귀가하여 출근 준비를 해볼까 싶습니다. 그런데... 인사팀장님께서 인사이동 관련 전화를 주셨네요;;; 과연 매일 새벽 제주 올레길을 달리는 제 계획은 그대로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

이번 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