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리기] 제주도는 한치철~!

제주도는 요즘 한치 철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제 돈 주고 먹은 적은 없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고 있어요(우리 회사 좋은 회사 만쉐이~!!ㅎㅎ). 어제 제주올레19길 종점 바로 옆에 '해녀마을쉼터'라는 맛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게 시발점이었는지점심때 소장님께서 갑자기 한치 물회를 먹으러 가자고 하시네요. 그래도 또 맛있게 냠냠~ 무더운 날씨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맛이었어요^^

오늘 스테픈 거리 측정이 스트라바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네요. 대략 800m 차이;;; 채굴은 비슷하게 되서 큰 영향은 없다만 거리기록이 자꾸 누락되니까 조금 힘이 빠지긴 합니다. 스테픈 재단에서 치팅을 잡아내기 위해 대규모 기술자를 운영한다고 하던데 이런 점도 개선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됐 건 스테픈은 개인과 지구의 건강이라는 큰 비전을 가지고 있고, 달리기/걷기를 기록하며 채굴하는 앱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기능은 제대로 작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미스터리 박스도 받았는데 화면상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이래저래 잔버그가 아직 남아있는 듯 합니다. 이런 부분 역시 꾸준히 개선해 나가야겠죠~^^

요즘 해무가 많이 생깁니다. 사진을 찍어도 너무 뿌옇게 나오네요. 사진 기술이 좋다면 이런 것도 작품을 만들 수 있을 텐데 아쉽습니다. 시간 날 때 사진 찍는 요령도 배워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