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 안정적으로 글로벌주식에 투자하며 "디파이" 수익도 챙기기

루나 코인으로 유명한 테라 블록체인에서 작년 말부터 운영중인 디파이 mirror.

다른 일드파밍들은 암호화폐들끼리의 페어로 유동성을 제공해서 채굴하는데,

mirror에서는 특이하게도 "주식" 과 달러와의 페어로 채굴합니다. 그러다보니 변동성이 낮아서 리스크가 적죠.

• 실제 주식과 mirror에서 쓰이는 mAsset 의 차이점은.. 아마존 주식의 가격 움직임을 "이론적으로" mAMZN이 추종하지만, 이것은 합성자산이기 때문에

• 실제 주식에 딸려오는 다른 권리들 (의결권, 배당) 이 없고,

• 실제 주식과 교환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시스템이 무너지거나 하면 휴지조각이 될 수 있으며,

• 대신 실제 주식과 직접적 연관 보장은 없으므로 규제에서 자유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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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하면 주는 MIR 토큰은 거버넌스 토큰이기도 한데요.

솔직히 아직까지는 이게 어디에 쓰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MIR 값은 초기의 1달러 수준부터 계속 올라와서 이젠 10달러도 넘었군요.

그래서 TVL이 쭉쭉 올라가는데도 채굴효율은 APY 100%가 넘는 수준을 유지해주고 있으니... 정말 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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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을 줄이고 대신 작년 말부터 미러에서 채굴하고 있는데요.

차곡차곡 쌓이는 채굴 수익 덕에 주식이 오른 상승폭보다 몇배로 이익을 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