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 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어제 집에 들어가니 한쪽에 @cjsdns 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도착하였습니다.

부부의 날 기념 https://www.steemzzang.com/초대박 이벤트

늘 스팀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천운님이셔서 선물준다길래 냉큼 신청을 했더랬지요.

물론 상품에 눈이 멀어 애들 키우느라 최근에 화장품도 잘 사지 않고 피부 않좋아진다던 아내를 위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구요.

다행히도 통큰 천운님께서 참가한 모든 분을 당첨자로 해주셔서 분에 넘치게도 상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Atomy 는 @cjsdns 님께서 스팀과 함께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계시고 있지요.

게다가 보내주시는 선물 두개가 모두 가지고 싶어서 파워업하려고 사둔 steem도 전송했습니다.
그랬더니 뭔가 큰 박스가 도착했네요.
이만큼이나 받을 줄은... 제가 볼땐 넣는김에 이것저것 더 넣으신거 같....

애터미를 모르는 저도 알고 있는 프로폴리스 치약과 칫솔.
제가 장이 않좋은건 어떻게 아시고 유산균에
아내를 위한 2종세트 이너콜라겐+앰플세트 입니다.

첨에는 시큰둥했던 아내도 얼굴에 화색이 도는게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애터미 칫솔입니다. 그렇잖아도 칫솔 교체할때 되었는데 아내는 받자마자 갈아버리네요
전 얼마전에 진동칫솔을 쓰고 있어서 다음기회에 써봐야 겠습니다.

애터미하면 프로폴리스 치약이지요.
아내가 받자마자 뜯어놨길래 아침에 양치할때 써봤는데 좋습니다.
물론 민트가 들어간 화한 느낌이 좋으신 분들은 이거 뭐지 할테지만
아이가 있는 저희집에서 느끼기에는 민트가 없어 아이들이 쓰기에 좋을거 같네요.(달짝지근한 건 덤)

제 장을 책임져줄 유산균입니다.
이제 꾸역꾸역 다 먹었다 생각했는데 아내의 잔소리가 30일 적립 되었습니다.

제 아내의 얼굴을 책임져 줄 앰플입니다.
애 키우느라 바빠서 신경 못쓰던 아내가 급빵긋 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요새 뭔 화장품이 이리 복잡합니까... 4개나 써요? 남자는 올인원이면 되는데!!!!)
사용은 아내에게 맡겨야죠

먹어서 이뻐지는 이너콜라겐입니다.
피쉬콜라겐이니 뭐니 해도 돼지껍데기와 닭발이 최고라 믿는 저입니다만 핑크핑크한 통이 맘에 듭니다.
남자는 먹으면 안됩니까?(아니 남자라면 핑크죠)

이벤트 참여 상품치고는 너무 많은 물건에 머리털이 전부 빠지지 않을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아마 제품들을 써보고 괜찮으면 정기적으로 구입해서 아내에게 진상해야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스달 모아서 하나씩 사주면 될 것 같긴 합니다 ㅎㅎ)

다시한번 너무 혜자스러운 이벤트 열어주시고 선물 보내주신 @cjsdns 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