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6] Dani's Dailylook in Gyeongnam Art Museum

in #fashion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빠쑝을 좋아하는 다니입니다:D

@danihwang

제가 최애하는 청자켓과 블랙 코트/팬츠를 매칭해봤습니다.


Dani's Dailylook in Gyeongnam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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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애하는 청자켓!
겨울에 입기 위해서 블랙 코트 안에 입었습니다. 바지도 블랙.
(키를 더욱 높여주는) 마법의 워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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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간지 철철...
디자인은 달라도, 청자켓과 블랙 코트의 매칭은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EPILOGUE

지난 주말(11/25), 경남도립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아! 전, 따뜻한 남쪽 나라 경남 창원에 살고 있습니다 :)

미술관 나들이는 따로 계획 되어 있진 않았지만,
그냥 지나는 길에 들어갔더니!!

'무용수들 DANCERS'
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입장료 약 1 SBD)

<무용수들>은 몸짓이 갖는 이 사회적, 정치적 맥락들을 영상 작가들이 전시장으로 옮겨왔을 때 어떤 효과가 발생하는가를 탐구하는 전시이다. 이 몸짓은 시위(줄리안 뢰더), 폭동과 진압(이고르 그루비치), 난민들의 탈출(할릴 알틴데레) 등 정치적인거나, 군대의 체조나 기 수련 혹은 선거유세 같은 매뉴얼화 된 동적(서평주, 옥인 콜렉티브, 안정주), 히스테리적 경련과 같은 병리적 제스처(요아킴 코에스터)이다.
(조선령_전시기획자)

기존의 '무용'에 대한 저의 좁은 개념과는 사뭇 다른 전시였습니다.
우와, 헐, 뜨아 하면서 전시회를 걸어 다녔습니다.

다 이해하고 충분히 즐기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자극 신선한 인풋이었습니다.

언젠가 이해가 될 것이고, 이렇게 입력된 점들이 어느 순간 통합의 과정을 거쳐
내가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할 때 스물스물 기어나와 활용되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미술관을 나왔습니다.


[Fashion] 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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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텀블 응원합니다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간지폭발 하시는군요 ㅎㅎㅎㅎ 미술관 배경때문에 모델같네요 ㅎ

조명이 신의 한수입니다ㅎㅎㅎ 감사해용

오 옷 핏이 엄청나십니다

감사합니다. 찬기님~^^

오늘도 어김없이 멋짐 폭발이네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키가 커보이시는군요

ㅎㅎ 워커의 힘입니다^^

청자켓과 블랙코트가 무난하다는걸 처음 알았네요ㅎㅎ 정말 무난하면서도 멋스러워요♡ 역시 신랑님께 입혀보고 싶네요ㅋ

청자켓 안에 셔츠+넥타이 해도 꽤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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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도 ㅎㅎ

소화할 수 있을까요?^^;; ㅋㅋ저희 신랑 얼굴이 넘 평범해서ㅎㅎ

할뚜이따!!!ㅋㅋ
인터넷에서 윤종신 코디 월급 엄청 많이 줘야 한다는 글을 봤어요ㅎㅎ
그만큼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을 잘 맞춘다면,
이미지가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전엔 완전 패알못이었던 제가)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중입니다 ㅋㅋ

순간 모델인줄~! 미술관가는 남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꾸벅ㅎㅎ

8등신?!!!
워커하고 잘 어울리세요ㅎ
창원에 사시는 분이셨군요ㅎㅎ

감사해요ㅎㅎ 네 저 창원에 살고 있습니다^^

저도 저런 색의 청자켓 무지 좋아하는데... 애 셋낳고는 절대 입을 수 없는 스탈이 되어 버려서 그냥 눈팅으로도 좋네요.. 역시나 넘 멋지십니다...^^

패피워킹맘님이셨군요^^
요즘 큐레이터, 이벤트, 포스팅 등등 넘 바쁘실 거 같은데,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남기지 않으셔도 항상 응원해 주고 가시는 것 알고 있습니당~ 저두 항상 응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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