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커피 - 26년6월25일 목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본점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인 박이추 선생의 커피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아내는 일반 라떼를 저는 파나마 게이샤 커피를 선택했습니다.
라떼 등 일반 커피 가격은 7,000원이었고 파나마 게이샤 커피는 한잔에 12,000원 이었습니다.
게이샤는 원두자체가 비싼편이라 그러려니 하고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윗 동서가 커피에 깊은 관심이 있어 게이샤원두 커피를 자주 마셔봤고 특성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박이추에서의 맛은...음... 드립커피는 손맛이죠. 박이추 선생이 내려준게 아니라 그런지 아니면 내려주신 바리스타 손맛이 그런건지 향과 풍미가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라떼는 우유거품을 매우 단단하게 만들어 흐트러지지 않고 온도도 매우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은 "주력인 드립은 실망, 라떼는 매우 훌륭~"
집에서 드립커피 어느정도 자신있게 내려 드시는 분들은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강릉 여행은 이렇게 끝나 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돈 좀 쓰고 왔는데 그 찝찝함이 가시지 않습니다.
부부가 음식, 술, 커피 등으로 2박3일동안 사용한 금액이 45만원 정도 입니다.
타지역 여행 보다 지출이 많았으나 뭐 먹은게 없네요. 강릉은 가성비 없고 물가 무서운 곳으로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아내와 다음 여행은 일본으로 가자고 다짐했습니다. 비슷한 금액으로 얼마나 차이나는지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작년에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과 비교하자면 대충 3배 정도 차이나는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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